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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truth

하나님의 교회처럼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유월절을 단지 구약의 규례 정도로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유월절은 마지막 시대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시대의 우리들이 걸어가야하는 믿음의 길을 이미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모형과 그림자로 보여주셨습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백성의 역사는 우리의 모형과 그림자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세워주실때 영원한 규례로 세워주셨습니다.그러나 성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단 세번의 유월절을 지키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예언적인 부분이 담겨져 있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아래 애굽에서 해방을 받아 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역사는 이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의 인도아래 죄악 세상에서 해방을 받아 믿음의 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 천국에 들어감을 알려주는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으로 부터 가나안까지 지킨 세번의 유월절은 신약시대 예수님으로부터 세상끝날까지 단 세차례의 유월절이 등장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형으로 보여주신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적을 통해 누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수 있답니다.

 

 

 

첫번째 지킨 유월절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고통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처음으로 유월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의 인도아래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킨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을 받아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는 광야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형의 역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새언약 유월절을 지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악세상에서 고통받는 인류에게 새언약 유월절로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어 해방을 시켜 주셨습니다.

 

 

 

 

두번째 지킨 유월절

 

출애굽 2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광야에서 두번째 유월절을 지키게 됩니다.

 

민수기 9장 1-5절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질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솢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이 모형의 역사는 예수님 승천이후에 이어지는 사도시대에 지켜진 새언약 유월절로 이루어졌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몸이니 이것을 행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

 

 

 

 

 

광야 생활 동안 지키지 못한 유월절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광야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난 후 가나안 들어가기까지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대대에 지킬 계명으로 유월절을 세워주셨음에도 말입니다.

 

여호수아 5장 2-5절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노중에 죽었는데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오직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2년 이후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음을 알수 있는 이유는 광야노중에 난 자들이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할례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의 규례였습니다. 누구라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할례를 먼저 받아야 했지요. 하지만 광야 노중에서 난 자들이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는 사실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럼 이 모형과 그림자가 알려주는 실상은 무엇일까요??

이는 교회사를 살펴보면 너무나 잘 알수 있습니다.

 

 

사도시대 이후 유월절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여  AD 325년에 니케아회의를 통해 유월절은 폐지가 되어 그 누구도 유월절을 지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지킨 유월절

 

 

시내광야 이후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지키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5장 10-12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해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지키고 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시대에도 하늘 가나안인 천국에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유월절을 지키게 됨을 알려주는 예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시대 다시 새언약 유월절이 허락되었습니다.

1600년 동안 사라져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한 유월절이 다시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시대가 하늘 가나안인 천국에 들어가기 직전임을 알려주는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나서 가나안에 들어감은 우리도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시대 유월절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천국을 목표로 삼고 믿음의 길을 걸아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들이시기 위해 허락해주신 규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