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만든 딸기청~ 황설탕으로 만들었어요
2019. 3. 25.
딸기가 많이 나오는 지금 냠이네가 꼭 담궈야 할 것이 있다면 딸기청이랍니다. 작년에 큰아이의 주문으로 딸기청을 담궈 정말 잘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담궈달라는 부탁을 또 받았답니다. 지금이 딸기가 한창 저렴할 때라 마트에서 두 팩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꼭지를 딴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물기를 닦는게 일... 생각보다 딸기가 큽니다~ 큼지막하니 먹기 좋은 딸기라 청을 담글라니 아까움감도 없지않아 있었다능 ㅎㅎ 작년에는 보기에도 좋으라고 직접 칼로 다졌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리... 걍 블렌더로 슝~~돌렸답니다 ㅋㅋㅋ 한번 더 갈아서 덩어리가 작게 만들었구요 원래는 딸기에다 설탕을 넣고 저어서 넣어야 되는데 깜박하고 소독한 병에 딸기를 넣고 설탕을 위에다 부었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