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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이의 하루

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 엔딩이 너무 맘에 들어요

 

 

예전에 영화홍보를 보고 괜찮은 영화겠다고 해서 보게되었던 영화

"마당을 나온 암닭"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마당을 나온 암닭]을 만들었던 감독이

8년만에 새로 선보이는 영화라고 해서 바로 보러 갔답니다.

 

"언더독"

 

영화제목에서부터 조금은 슬프겠다 싶었는데

유기견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더라구요.

 

 

 

 

 

영화 주인공인 뭉치라는 강아지는 엑소의 도경수 더빙으로 순진함을,

걸크러쉬의 강아지 밤이는 박소담의 목소리로 당참을,

그리고 고참 짱아는 박철민이 더빙을 맡아 특유의 말투로 재미를 더해 주었어요.

 

 

언더독의 내용은

하루아침에 버려져 거리생활을 하게된 강아지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영화랍니다.

 

 

2D 애니메이션으로 3D 애니메이션의 입체감은 없지만

2D만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화더라구요.

 

 

마당을 나온 암닭에서도 주는 감동이 상당했는데

언더독도 역시나 주는 감동이 진한 영화라는 사실~~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는 이야기.

그 꿈을 이루는 이야기.

마지막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영화가 끝나면 이후 이야기들이 이쁜 만화컷으로 지나가는데요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엔딩

아무튼 전 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꿈을 이루는 여정과 용기를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

[언더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