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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이의 하루

올해도 만든 딸기청~ 황설탕으로 만들었어요

 

 

딸기가 많이 나오는 지금 냠이네가

꼭 담궈야 할 것이 있다면 딸기청이랍니다.

작년에 큰아이의 주문으로 딸기청을 담궈 정말 잘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담궈달라는 부탁을 또 받았답니다.

 

지금이 딸기가 한창 저렴할 때라 마트에서 두 팩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꼭지를 딴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물기를 닦는게 일...

생각보다 딸기가 큽니다~

큼지막하니 먹기 좋은 딸기라 청을 담글라니 아까움감도 없지않아 있었다능 ㅎㅎ

 

 

 

 

 

 

 

 

작년에는 보기에도 좋으라고 직접 칼로 다졌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리... 걍 블렌더로 슝~~돌렸답니다 ㅋㅋㅋ

 

 

 

 

 

 

 

 

한번 더 갈아서 덩어리가 작게 만들었구요

 

 

 

 

 

 

 

 

 

원래는 딸기에다 설탕을 넣고 저어서 넣어야 되는데

깜박하고 소독한 병에 딸기를 넣고 설탕을 위에다 부었답니다 ㅠㅠ

빨리 끝내고 싶었나 봅니다...

뭐... 이렇게 해도 어차피 설탕이 녹으니 상관이 없긴하는데

녹는데 시간이 더 걸린답니다...

 

거기다 백설탕이 아니라 황설탕을 넣어 더 안녹는거 같아요...

 

 

 

 

 

 

 

 

설탕이 녹아들어가는 것이 보이지요~

ㅎㅎ 나무주걱을 병안에 넣고 저었답니다 ㅎㅎ

잘 안섞일까봐... ㅎㅎ

 

 

 

 

 

 

 

 

 

두껑을 덮기전에 황설탕을 조금 더 넣었네요.

딸기와 설탕이 1:1 비율이지만 딸기가 달아서 1:0.7 비율로 넣어서 조금 더 넣었네요.

 

작년에는 엄청 정성들여 딸기청을 담궜는데 올해는 걍~~ 만들었답니다.

일단 두팩으로 만들어서 큰병하나 하고 반정도 나온거라

며칠있다 더 만들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