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대신 유월절을 지켜요 #하나님의 교회
2019. 3. 28.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십자가를 참 소중히 여깁니다. 목에도 걸고 다니고... 차에도 걸고 다니고... 꼭 부적을 붙이고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는 것... 십자가는 섬기는 대상인 우상이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그들이 하는 모습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생각하고 믿는다며 십자가를 세우고 기도하고... 그럼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부모님이 십자가에서 끔찍하게 돌아가셨다면 그 십자가를 집에 걸어두고 보고 싶은지??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할꺼 같거든요. 이천년전 초대교회 성도들도 그러했답니다. 십자가는 끔찍한 사형도구로 그것만 봐도 몸서리칠 정도 였다구요.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