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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일요일 예배 [하나님의 교회 안식일]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교회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일요일 예배

하나님의 교회는 한 주간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교회들은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일요일이 마치 성경적인 것처럼 말을 하는데요...

성경 어디에도 첫째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셨기때문에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말씀도 없습니다.

구약성경에서도, 신약성경에서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수많은 교회에서는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을 그렇게 열심히 지키고 있을까요?

이를 알기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고 있던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되는데요.

 

-일요일 휴업령으로 안식일 예배가 폐지됨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던 로마인들의 박해를 피해 2세기경에 로마교회(천주교)가 로마 태양신교의 성일인 일요일을 예배일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주후 321년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일요일을 쉬게 하는 일요일 휴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교회사] 송낙원 저,이건사,1981,101쪽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01년)
예배의 시기로는 주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말기에 점차로 주의 첫날 즉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교회사] 김의환 감수,세종문화사,1992,145쪽
콘스탄틴 대제는 처음으로 칙령을 내려 일요일에 정무와 사법의 일을 쉬게 하고 이어서 이 날에는 군대의 조련,공연물의 관람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구약의 안식일의 제도를 그대로 일요일로 옮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서 지켰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는 2세기 경에 안식일 대신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였지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한 동방교회는 321년 황제의 일요일 휴업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계속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교회사의 기록을 보더라도 오늘날 지켜지고 있는 일요일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한낱 인간이 제정한 날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321년에 내려진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sunday)에 쉬어야 한다" 는 황제의 칙령으로 제국의 모든 신민들이 강제로 일요일에 쉬도록 함으로 안식일을 지켜오던 동방 교회까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콘스탄틴의 칙령을 보더라도 일요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날이 아니라 존엄한 태양의 날임을 분명히 알수가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은 잊어버리고 수많은 교회에서 오히려 태양신 숭배일인 일요일이 하나님의 예배일이라 말하며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321년에 사라져버린 안식일.

그리고 안식일 대신에 등장한 이방인을 섬기는 일요일.

 

이것만 보아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떤 날이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날인지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교회 역사가 일요일 예배는 321년에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성경에 있는 것에서 절대 더하지 말고, 절대 제하지 말라고 당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하루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생각따윈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에 하루 차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 하루가 하나님 섬기는 척하면서 태양신을 섬기느냐, 아니면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느냐가 정해지는 정말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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