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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truth

새언약 유월절 지키고 다음 날은 하나님의 절기 무교절입니다

 

성력 정월 14일 저녁은 하나님의 거룩한 절기인 유월절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성경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다음 날은 하나님의 절기인 무교절을 지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 날에 오는 절기로 성력 정월 15일입니다. 절기 명칭 자체가 무교병, 즉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는 절기라는 뜻으로 고난의 절기입니다.

 

 

무교절의 유래는?

하나님의교회 뮤교절

 

애굽에서 430년간 온갖 힘든 종살이를 하고 있던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월절 큰 권능으로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애굽 각 가정의 모든 장자가 죽는 재앙 앞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굴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켰지만 바로 왕의 마음이 돌변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잡아들일 것을 명하고 애굽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4:8-1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데 미치니라 바로가 가까와 올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뒤를 바짝 추격해오는 바로와 애굽 군대와 홍해바다가 앞을 가로막은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렵고 긴장감에 휩싸인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가 갈라져 온 이스라엘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행적을 따라 무교절을 정하시고 해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무교병을 7일 동안 먹으며 홍해를 건너기까지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괴로움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무교절의 예언 성취를 이루신 예수님

모세의 행적을 따라 제정하신 하나님의 절기는 단지 구약의 절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예언입니다.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시고 유월절 밤에 잡히셔서 다음날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까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무교절의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우리가 당해야 하는 고난과 고통을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를 지시고 성경의 예언대로 찔리시고 상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결국은 무교절에 십자가에 희생하시는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마가복음 2:19-20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신랑이 빼앗길 날은 예수님께서 빼앗기는, 즉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날인 무교절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날에 금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당하실 고난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고난의 떡인 무교병으로 무교절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무교절의 예언을 이루신 신약시대에는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무교절을 지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죄로 인하여 마땅히 죽어야 하는 죄인된 자녀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희생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사야 53:10-12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하며 범죄자 중에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히브리서 9:14-17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유월절에 약속하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흠 없으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죄를 지시고 희생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절기가 새언약 무교절입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안다고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알고 깨달은 자녀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무교절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