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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의 날 오순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전세계 모든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오순절을 지켰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절기를 모르시는 분들은 "오순절"이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오순절은 구약 칠칠절의 신약의 명칭으로

성령 강림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오순절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오순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는 사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오순절에 대해 글을 올려봅니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오순절 - 성령 강림의 날

 

 

 

오순절(五旬節, The Day of Pentecost)은 한자로 ‘다섯 오(五)’, ‘열 순(旬)’ 자를 쓴다.

다섯 번의 열흘, 즉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하나님의 절기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날,

오순절에 성령을 받아 많은 영혼들을 회개시켰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의 승천에 이어지는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되어 있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복음을 전파했다.

한때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나갔던 그들이 다시금 열정을 다해 예수님의 이름을 전파했던 이유는

사도행전 첫 장을 열면 짐작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승천하시고, 사도들은

 “며칠 후에 성령을 받을 테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머물러 있으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체류했다.

사도들과 120명의 성도들은 10일 동안 간절히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린 끝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받게 된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기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오순절은 바로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이다.

 2천 년 전 이날,

사도들은 성령을 받고 천하 각국 사람들에게 담대히 예수님을 전파해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한다. 하루에도 3천 명, 5천 명씩 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고,

방언의 능력으로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면서 그리스도교는 일대 전기를 맞는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매년 유월절과 무교절, 부활절(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을 지켰으며,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는 그리스도의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오순절을 지켰다.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부활절)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사도행전 20:16)

 

 

사도행전 20장에 나타난 절기의 배열을 보면, 맨 먼저 무교절이 기록되었고,

다음에는 부활절이 기록되었고, 다음에는 오순절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또 다른 기록을 보자.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고린도전서 16:8)

 

 

사도 바울이 이방지역인 에베소에 체류하면서 오순절까지는 그곳에 머물러 있겠다고 한 내용을 보더라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이방지역에서도 오순절을 지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순절과 구약시대의 칠칠절*

 

승천일 등 모든 하나님의 절기와 마찬가지로 오순절도 이미 구약시대 모세의 행적에 나타나있다.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초실절, 신약시대의 부활절)로부터

40일째 되는 날(승천일), 시내산 앞에 장막을 쳤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뵈었다.

10일 뒤에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다시 시내산에 올랐는데,

이날이 칠칠절, 신약의 명칭으로는 오순절이다.

이날은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로부터 정확하게 50일째 되는 날이었다.

 

 

 

안식일 이튿날(초실절)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

(레위기 23:15~16)

 

 

 

 

 

 

칠칠절은 초실절로부터 7 안식일 다음 날에 지키는 절기로서,

‘안식일을 일곱 번 지나서 지키는 절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49일째 되는 다음 날이 되며, 50일 즉 10일을 다섯 차례 계수하는 의미에서

오순절(五旬節)이라 이름한 것이다.

 

 

https://pasteve.com/the-day-of-pente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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