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좋아하는 큰딸의 요청으로
딸기가 끝물일때 두바구니 사서 딸기청을 만들었어요.
꼭지를 따고 식초물에 담궈서 깨끗히 씻어 준비한 딸기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몇개는 입속으로 쏙쏙 ㅎㅎ
블랜더로 슝~~갈아서 만들어도 되는데
씹히는 식감이 있으면 좋을 듯하여
원하는 크기로 다졌답니다.
이거 다졌다고 이틀동안 손에서 딸기냄새가 났네요 ㅋㅋ
딸기와 설탕이 동률로 들어가는데
그럼 너무 달것 같아서
설탕을 훨씬 적게 넣었어요.
1:0.7 정도
설탕이 잘 녹을수 있게 저어줌.
그러면 완성~~
완전 쉽죵
소독한 유리병에 잘 담아 봉해주면 끝.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딸기청은 김치냉장고로 들어갔답니다.
3일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되는데요.
숙성된지 좀 지난 지금 딸기청 4병 중 한병은 벌써 비웠네요^^
만들어진 딸기청을 보는 큰아이의 눈에 하트가 뿅뿅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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